지난 포스팅에 부린이들을 위한
기초용어 시리즈로
분양권/입주권을 공부했죠?
오늘은 이어서
재개발/재건축 이 무엇인지
준비 했습니다.
먼저,
사전적 의미의 재개발 사업이란?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정비구역 안에서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여
공급하거나 환지로 공급하는 방법에 의한다.
대상구역은??
1. 정비기반 시설의 정비에 따라 토지가
대지로써의 효용을 다할 수 없게 되거나
과소 토지로 되어 도시의 환경이 현저히
불량하게 될 우려가 있는 지역
2 건축물이 노후, 불량하거나 과도하게
밀집되어 있어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가치의
증진을 도모하기 곤란한 지역
3. 철거민이 50세대 이상 정착한 지역이거나
인구가 과도하게 밀집되어 정비기반시설이
불량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4. 정비기반시설이 현저히 부족하여 재해발생 시
피난 및 구조활동이 곤란한 지역
이 사전적인 의미구요.
쉽게 말하자면 게임 심시티 아시죠?
1. 재개발은
저 동네 전체를 전부 부시고 다시 짓는거!
예) 한남뉴타운, 은평뉴타운
2. 재건축은
저기서 위에 모자표시 생긴 건물 하나만 부시고 다시 짓는거!
예) 대치동 은마아파트, 잠실 5단지
재개발은 구역 전체를 부수고
다시 짓는 수준이라 기간도 오래 걸리고
단계가 복잡해요.
총 5단계이고
1단계
정비기본계획 수립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2~3년 소요,
2단계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사업성 예측
1~2년 소요,
3단계
사업시행인가
종전자산평가
조합원 분양신청
사업확정
1년 소요.
※ 3단계 까지는 계약해도 입주권 받을수 있음.
4단계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 철거
조합원동호수추첨
착공
사업추친
1~2년 소요
※건물 철거 단계라 매입해도 청산.
5단계
일반분양
준공,입주
이전고시,청산
개발완료
3년 소요
까지가 재개발 단계구요.
두개의 차이가 있다면
안전진단은 재건축만 받고
주민 이주비나 상가 영업보상비는 재개발만
지급이 되요.
두개 모두 부동산 시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단어라 지금은 봐도 모르겠고 답답하지만
계속 공부하다보면 뉴스를 봐도 바로 이해
가 갈꺼에요. 힘들어도 오만원권으로 빵빵한
지갑을 위하여!!
허접한 공부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린이들을 위한 부동산 기초용어 시리즈 1탄! (0) | 2021.06.03 |
|---|
